난 마법사의 제자이자 기사다.
내 스승님은 백마법사 키누코 씨.
난 아직 일개 제자지만 언젠가는 그 사람을 지키는 기사가 될 거다!
키누코 씨의 오랜 친구이자 맹한 마법사 센타로 씨가
최근 데려온 꼬맹이 하루키는 제법 장래성이 있는 녀석인데…….
쿠사마 사카에가 그리는 마법의 세계는 다정하고 잔혹하고 아름답다.
마법의 비밀을 다룬 제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