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소설추리신인상 수상작가, 유키 슌의 작품. 친구들과 적당히 어울리며 평범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던 잇페이. 어느 날, 오랫동안 등교를 거부해왔던 여학생 마유코가 다시 학교에 나오게 되면서 평화로웠던 학교생활에는 심상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학교 주변에서 발견되는 수수께끼의 비둘기 사체와 수상한 메시지. 사소한 이유로 시작되는 지독한 따돌림과 괴롭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연달아 벌어지는 동급생의 죽음. 살의가 없어도, 사람은 죽일 수 있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이유는, 의외로 사소한 계기일지도 모른다. 대체 이 중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전.부.너.때.문.이.니.까."
충격의 결말!
일본 서점 직원들이 경악한 작품!
제35회 소설추리신인상 수상작가.
친구들과 적당히 어울리며 평범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던 잇페이.
어느 날, 오랫동안 등교를 거부해왔던 여학생 마유코가 다시 학교에 나오게 되면서
평화로웠던 학교생활에는 심상치 않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학교 주변에서 발견되는 수수께끼의 비둘기 사체와 수상한 메시지.
사소한 이유로 시작되는 지독한 따돌림과 괴롭힘…….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연달아 벌어지는 동급생의 죽음.
살의가 없어도, 사람은 죽일 수 있다.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이유는, 의외로 사소한 계기일지도 모른다.
대체─ 이 중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살의(殺意)가 없어도 사람은 죽일 수 있다.
연달아 벌어지는 동급생의 죽음.
그것은 사고인가 살인인가?
왕따를 당하고 싶어서 당하는 사람은 없다. 따돌림을 시작하는 계기는 아주 작고 사소한 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일단 왕따가 시작되면, 그 원인은 금방 잊히고 왕따를 시키는 것 자체가 하나의 놀이처럼 이어지고 만다.
'밀어줄까?'는 한 중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왕따와 등교거부, 학교의 무능한 대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주 등장인물들이 성숙하지 않은 10대이기에 더욱 잔혹하고 무섭게 느껴지는 이 이야기는 불편한 가정환경, 섬뜩한 수수께끼와 동급생의 잇따른 죽음이라는 사건까지 얽혀 예상치 못한 결말까지 치닫는다.
"단순히 기분 나쁜 미스터리가 아닙니다. 고통을 각오하고 읽어주세요."
제35회 소설추리신인상 수상작가 유키 슌이 선사하는 충격의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