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게임에 입장하였습니다.”병약 살인마 도련님의 전속 하녀로 살아남기 팔츠그라프 가문의 후계자
, 천사로 칭송받는 도련님
‘아드리안 카이사르 폰 데어 팔츠그라프
’. 어릴 때부터 연약한 몸 때문에 잘 돌아다니지도 못한다고 하지만
, 그의 전속 하녀이자 이 공포게임속에 빙의한 힐다는 잘 알고 있다
. 저 병약한 도련님이 연쇄 살인마라는 것을
. 릴리트의 저주로 연약한 인간의 몸에 갇힌 악마
, 그가 힘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살인뿐
. 아무리 병약하다지만 살의로 가득한 아드리안의 곁에서 힐다는 끝까지 살아남아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 리뷰 공포와 로맨스코미디가 섞인 이색적인 매력의 작품!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단행본 출간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는 게임과 공포를 중심 소재로 다루며
, 주인공 힐다가 메이드로 일하면서 발생하는 공포스러운 사건들을 그린 작품이지만
, 개그와 로맨스코미디가 적절히 섞여 독특한 매력을 띠고 있다
. 메인 스토리는 게임 속
'힐다
' 캐릭터에 빙의되어 연쇄 살인마이자 자신이 모시는 도련님인
'아드리안
'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내용이다
. 이에 웹툰 초반부에서는 공포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연출이 자주 등장하는데
, 작화가 그 서늘한 분위기를 실감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여준다
. 또한 게임이라는 소재에 맞게 게임 화면 요소들을 그려 넣어 실제 게임 화면을 보는 듯한 현장감이 살아있다
. 공포게임이라는 소재에 충실한 연출 외에도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개그와 로맨스로 독자들에게 예측불가한 재미를 선사하고
, 종종 등장하는
SD 캐릭터나 아기자기한 게임 요소들 역시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다
. 술김에 구매한 공포게임 속에 빙의되어
, 아드리안의 손아귀에서 고군분투하며 생존해 가는 힐다의 이야기
. 색다른 로맨스 판타지를 찾고 있다면
,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를 만나보시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