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루프 7회차 인생이 시작되고 황태자 아르놀트에게 시집가게 된 리셰.
교단을 둘러싼 소동 후아르놀트를 향한 감정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리셰는
귀빈을 맞이하기 위해 아르놀트와 함께 빈리스에 간다.
거기서 만난 것은 사냥꾼으로 살았을 때 리셰가 섬겼던 시그웰국의 왕녀 해리엇이었다.
미래에 대죄인이 될 터인 그녀는 심약하여 대죄를 저지를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런 그녀를 위해 리셰가 호위를 맡게 되는데?!
마치 왕자처럼 행동하며 여성들을 두근거리게 하는 리셰.
그러던 차에 의문의 남자가 습격해 온다!
동시에체재하는 성에서 유령 소동이 발생.
유령만큼은 무서워하는 리셰를 위해 아르놀트가 같은 방에서 자게 되고!!
이전과 다른 표정을 보여 주는 아르놀트와의 거리도 가까워지는가 싶었지만…….
여기서 예상치 못한 『첫 부부 싸움』 대촉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