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이상적인 육체야!!”
입학식에서 이구사 토야는 생전 처음으로 첫눈에 반하는 경험을 하지만 이는 바로 무너져 버리고 만다.
반한 상대인 토바 카나에가 토야의 근육에 흥분하는, 엄청난 육체미 마니아였기 때문!
그 후로 카나에는 끊임없이 쫓아다니며 근육을 뚫어져라 보고, 흥분하고, 사진을 찍는데…….
그러던 어느 날, 토야의 완벽한 육체를 보고 폭주한 카나에가
“네가 갈 때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게 해줘.”
라며, 웃는 얼굴로 당당하게 요구하고?!
반듯한 떡대 근육수가 직진 변태공에게 쫓겨 다니는 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