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를 후계자로 지명하게 됐다…….”
“난 용사라고?! 세상에 누가 용사가 마왕의 후계자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딨어?!”
마왕. 그건 나, 갈트 류젠의 직업이다. 아내와 사별한 뒤, 매일 일에 빠져 살았다. 어쩌다 최근 여용사의 어머니와 재혼해서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안젤리카와는 좋은 관계를 맺었고, 레이티아 씨와는 다시 말하기는 부끄럽지만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물론, 마족의 수장인 나는 아버지로서도 일류여야 하지만…… 아무래도, 아직 레벨이 부족한 모양이다.
그렇지만, 마왕은 꺾이지 않는다!
꼭 따뜻한 가정을 만들겠어!
화제의 이세계 앳 홈 코미디 제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