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라쿠삐한테 진짜 진심.
완전 좋아해…."
도쿄에서도 후미진 곳, 마치다에 올라와 사는 갸루 타마오는
슈퍼에서 일하는, 얼핏 보면 없어 보이는 남자, 야마다에게 홀딱 반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서로의 모든 게 생소한 두 사람의 사랑은 첩첩산중 가시밭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