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가나시 성에서의 여름 캠프에 참가한 네 소년을 맞이한 것은 목이 부러진 네 줄기 해바라기였다. 처음으로 가나시 성에 온 데루히코는 덤불 속에서 낫을 들고 선 누군가의 그림자를 목격한다. 폐쇄된 성 안에서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려는 듯한 악의가 느껴지는 사고가 이어진다. 소년들을 데려온 녹색남자가 얽혀 있는 것일까? 네 소년은 여름성에서 무사히 귀환할 수 있을까? 짧고 안타까운 여름이 끝난다.



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

1992여섯 번째 사요코로 데뷔 이래 2005밤의 피크닉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과 서점 대상을 수상. 2006유지니아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그리고 2017년에는 꿀벌과 천둥을 발표하며 제156회 나오키상과 제14회 서점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현재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중 한 명이 된 온다 리쿠의 귀환.

 

소녀들이 기묘한 동거를 하고 있는 반대편에서는 마찬가지로 소년들이 살고 있었다.

 

소녀들과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전개되는 네 소년의 전개.

소년들은 무사히 여름 성에서 돌아 갈 수 있을 것인가?

 

압도적인 스토리 텔러 온다 리쿠가 보내드리는 ‘7월에 흐르는 꽃의 다른 사이드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