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과 마법의 세계를 삽 한 자루 로 무쌍하는,
통쾌하기 그지없는 모험 판타지!
사막의 드래곤을 삽 파동포로 격추한 알란 일행은 물의 무녀에서 스쿠프 무녀로 전직한 유리아와 온천 삽(에로)을 만끽하고, 오브 탐색 여행을 계속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얼음의 왕국에서는 고대의 현자, 리즈펠트의 기억을 [광부 금기 교전(스쿠식 레코드)]으로 파낸 후, 적을 [광부 운석 초래(스쿠프 미티어)]로 일격에 박살.
오브도 간단히 입수. 엄청난 삽질무쌍으로 여행은 순조로웠지만 리티시아 공주는 불안을 느낀다.
오브를 다 모으면 여행이 끝나며, 광부님하고도 작별한다. 그래도 광부님의 곁에 있고 싶은 공주는 어째선지 세계 정복을 결의하게 되는데.
「저는 인간을 초월한── 스쿠프린세스예요삽!」
전율하라, 인류여! 이것이 궁극의 히로인이다.
초영웅 판타지, 충격의 제2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