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 최종 면접으로 보러 온 칸자키 류노스케는 낯선 원고를 발견하고 무심코 그 작품을 읽게 되지만 그것은 같은 취준생인 타카나시 츠바사의 작품이었다.
그 후 순조롭게 취업에 성공해 만화 편집부에 배속된 류노스케는 자신의 감상을 듣고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츠바사와 다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