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여섯 번째 사요코』로 데뷔 이래 2005년 『밤의 피크닉』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과 서점 대상을 수상. 2006년 『유지니아』로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그리고 2017년에는 『꿀벌과 천둥』을 발표하며 제156회 나오키상과 제14회 서점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현재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이 된 온다 리쿠의 귀환.
어느 여름, 갑자기 시작 된 다섯 소녀의 기묘한 동거 생활. ‘여름성’이라 불리는 그 곳에서 소녀가 본 진실은?
여름의 햇빛과 공기가 느껴지는 공간과 손을 내밀면 베일 것 같은 소녀들의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희대의 스토리 텔러 온다 리쿠의 또 하나의 걸작.